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𝖈𝖆𝖙𝖊𝖌𝖔𝖗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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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ople | 1년 만에 대면 수업 &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 벌써 2월이 됐다..!!! 미국 오고 나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과제 때문에 블로그가 너무 밀렸따... 흑흑 바로 시작!! Tue, Jan 26 오늘의 아침과 드디어 배달 온 식기건조대! 빵과 바나나를 얼른 해치우고 싶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식기건조대... 진짜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나 싶다. 항상 설거지할 때 불편했는데 저게 있고 나니까 너무 삶의 질이 달라졌다. 여태껏 소비한 것 중에 제일 잘한 소비라고 생각... 화요일은 수업이 3개 있는 날. 수업 하나는 집에서 듣고 나머지 두 개는 도서관에서 듣기로 결정! 가는 길에 스벅에 들러서 녹차라떼를 시켰다. 스벅 녹차라떼는 항상 먹기 전엔 먹고 싶은데 막상 먹고 나면 다음엔 먹고 싶지 않은.. 그런 맛. 📌 Buffalo Exchange ..
rainy days | 먹고, 운동하고, 영화 보고 & 비 오는 애리조나의 겨울 🤸‍♀️🌧 애리조나에서의 또 다른 한 주가 지나갔다! 이번주는 뭔가 조용히 보낸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적응했나 보다.. ㅋㅋㅋㅋ 매일 먹고 운동하고 영화 봤던 한 주! Tue, Jan 19 오늘의 아침과 점심. 아침마다 사과 먹는 거에 빠졌다. 장활동에도 엄청 좋은 것 같다. 점심에는 칼국수를 먹었다! 저번에 만들었던 칼국수와는 달리 재료가 풍부해졌다. 그리고 드디어 카드를 받았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뭐 시키려면 카드 번호가 필요한데 실물 카드가 없어서 주문을 못했었다. 다스베이더 너무 영롱하다... 개간지. 수업 듣고 템피 레이크 가서 전동킥보드를 처음 타 봤다. 근데 꿀잼이었음. 이거 타고 등교하면 1분컷일 듯... 속도감 미쳤... 📌 Pheonix 그리고 친구들이랑 피닉스 가서 스시롤을 먹었다. 피닉..
red, red |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 붉은 바위의 세도나 🏜🚗 벌써 또 한 주가 지나갔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집안일도 하고.. 수업도 듣고.. 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Tue, Jan 12 오늘의 아침과 점심! 아침으로 계란과 우유가 있는 겸 계란빵을 처음으로 시도해 봤는데 엄청 맛있었다. 앞으로 아침을 이것만 해 먹었다가는 살이 뒤룩뒤룩 찔 맛이다. 점심은 자취생의 끝판왕 계란밥! 역시나 재료가 다 있어서 그런지 존맛이다. 김이랑 잘 어울린다. 📌 Tempe Main Event 미국인 친구가 새로 생겼다! 바로 마이클이라는 앤데,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마이클과 여기 유학생 오빠랑 한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템피 메인 이벤트에 오락실 같은 곳에 볼링을 치러 갔다. 생각보다 너무 잘 되어있어서 놀..
go, sun devils! | 2021년 1월, 미국 애리조나로 🇺🇸🌴 드디어 올 날이 왔다. 2020년 2학기를 바쁘게 보내면서 도대체 언제 1월이 올까 매일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은 참 빠르구나...! 미국 교환학생 준비는 아마 2020년 7-8월부터 준비한 것 같다. 사실 2020년 2학기에 교환을 이미 갔어야 했다. 1월에 스페인 학교에 합격까지 해 두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학교 친한 친구랑 같이 가는 거였는데 못 가게 된 게 여러모로 아쉬웠었던 기억이... 결국 2020년 2학기는 복학을 하면서 그 다음 학기에 미국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때도 내가 미국에 갈 수 있을지 미지수였지만 결국 가게 되었다! 2020년 2학기 종강하고 거의 바로 간 느낌... Wed, Jan 6 대한항공 비행기들은 다 인천공항 터미널2에서 운항한다. 사람 ..
Richard Roxburgh | '리처드 록스버그' 필모 깨기 ft. 드라마 'Rake' & 영화 'Go Karts' 영화 '반 헬싱'에서의 검은 장발 머리가 아닌 금발의 록스버그가 굉장히 어색했지만... 금발의 록스버그가 찍은 영화와 드라마를 하나둘씩 보기 시작했다. '미션 임파서블2'에서 유명세 타다가 '반 헬싱'에서 주연을 맡아서 승승장구하나 싶었더니 그 이후로 찍은 필모가 하나도 없어서 뭐 하고 사나 찾아봤다. 알고 보니 할리우드에서 다시 자신의 고향인 호주로 돌아가 드라마를 시즌 5까지 찍었더라. 그 드라마는 바로 '레이크(Rake)'! ABC나 폭스 등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방영했을만큼 되게 흥행했던 드라마라고 한다. 드라마 '레이크'는 '클리버 그린'이라는 변호사의 노답 인생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시즌 1과 2에서는 식인종과 소아성애자를 변호하는 등 이길 확률이 적은 사건에서도 화려한 언변으로 재..
Richard Roxburgh | 배우 '리처드 록스버그'에게 빠진 이야기 ft. 영화 '반 헬싱' 벌써 7월 중순이라니...! 밖에 나가서 운동하기도 귀찮고 코로나 때문에 약속도 잘 없으니... 집에서 영화 보는 거 말고는 하는 게 없다. 우연히 영화 채널에서 방영해 준 영화 '반 헬싱'을 오랜만에 보고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할리우드 고전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내가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시점도 딱 그때인 것 같다. (애기 때였지만...) 어렸을 때 얼마나 돌려봤는지... 그때 몇 백 번 본 영화 시리즈들이 한두 편이 아니다!! 어쨌든.... 영화 '반 헬싱'은 2004년에 개봉한 다크 판타지 영화이다.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영화 '반 헬싱' 테마의 공포의 집 들어갔다가 한참 울었던 기억이... (아마 7살 때쯤... 사실 그땐 무슨 영화인지 몰랐..
desperation & fear. 영화 'Code 8'을 보고 얼마만의 블로그인지...! 아마 휴학하고 처음인 것 같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와 보니 지난 학기의 흔적(...)이 보인다. 꼴에 열심히 해 보겠다고 복습한 내용을 꾸준히 올렸었다. (결국 얼마 안 가 포기했지만) 휴학하고 나니 정말 이게 인생인가 싶다. 오전에는 스페인어 배우고 오후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지내는 중... 넷플릭스를 꾸준히 보기 시작했다. 최근에 올라온 작품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다. 며칠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캐나다 영화 신작 'Code 8'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POILER ALERT ! 사실 영화 이름만 봐서는 '코드 8? 도대체 뭔 뜻이야?' 하고 그냥 넘어갔겠지만... 간단한 줄거리를 보니 '초능력'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
Operating System | 프로세스의 생성, 삭제, 좀비 & 고아 프로세스, 메시지 패싱 시스템, 파이프 (10월 첫째 주) 프로세스 생성 Process Creation 부모 프로세스가 자식 프로세스를 만든다. (프로세스는 트리 구조로 되어 있음) PCB에 저장된 pid (process identifier) 값으로 프로세스를 식별한다. (운영체제가 정해 준 고유 번호) 자원 공유 옵션 - a. 부모와 자식이 서로 모든 자원을 공유하는 옵션 b. 자식들이 부모 자원의 부분집합을 공유하는 옵션 c. 부모와 자식이 자원을 공유하지 않는 옵션 실행 옵션 - a. 부모와 자식이 동시에 실행하는 옵션 b. 부모가 자식이 terminate 될 때까지 기다리는 옵션 주소 공간 옵션 - a. 자식이 부모의 복사본인 옵션 b. 자식이 로드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옵션 UNIX에서의 프로세스 생성 Process Creation in UNIX fo..